[생라면 추천] 국민라면... 기본에 충실하고 또 충실한 라면
2023. 4. 27. 18:35ㆍ보여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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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맛을 좋아해서 생라면을 종종 먹는 편인데,
생각보다 라면의 종류마다 면의 맛이 많이 다르다.
원래 끓여먹기로는 열라면을 가장 선호하고
진라면 매운맛이나 신라면 등을 좋아하는데,
오뚜기 라면 종류(위의 라면 중에서는 열라면과 진라면)는
공정 특성상 생면이 굉장히 눅눅하다.
신라면은 생면이 괜찮은 편인데 가끔 너무 굵다고 느껴지고
안성탕면은 면이 약간 얇다.
※꿀팁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생라면은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데우면 더욱 바삭해진다.
수분이 빠짝 마르기 때문!
여러 라면들을 시도해보던 중...
홈플러스에서 세제를 사러 가다가 우연히
국민라면 이라는 것을 보았다.
삼양에서 나왔는데
이름부터 디자인까지 뭔가 정석적인 라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삼양라면은, 굉장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고기맛이 너무 많이 나서 약간 느끼해서 물린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잘 안먹는다.)
약간의 기대, 그리고 걱정과 함께
봉지를 뜯어 먹었는데
내가 원하던 맛과 꽤나 일치했다.
면에 적당히 간이 배어있고,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고
눅눅하지 않고
적당히 바삭거리는 맛.
음 이게 온갖 기교를 뺀, 전통적인 라면의 맛일까?
다음에는 PB라면들,
그러니까 홈플러스나 이마트, CU 등의
유통업체들이 출시한 라면을 시도해보고자 한다.
뭔가 다 괜찮을 것 같은데?!
끓여먹는 것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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