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디올, 밤에는 대충 찍어도 이쁘다
카페 디올은 주로 낮에만 보았고 어쩌다보니 밤에는 한번도 못 봤었다. 근데 성수동에서 밥 먹고 2차 가려다가 우연히 카페 디올을 지나게 됐는데, 음... 사진 찍기 너무 이뻤다. 확실히 명품은 명품이구나... 만약에 '수원시'라든가, '영통구'와 같은 지차제 또는 그보다 작은 규모의 행정기관에서 저런 컨셉으로 비슷한 건물을 지었다면 어떤 모양이 나왔을지, 문득 궁금했다ㅎㅎ😅 조금 된장녀(??ㅋㅋ)같은 소릴 하자면 아이폰에선 이뻤는데 윈도우로 데리고 오니까 좀 못생겼다. 내 모니터가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트루톤의 타이밍이나 미묘한 색영역의 문제일수도💦💦💦 ㅋㅋㅋㅋ 여튼 카페 디올 앞에는 흡사 스튜디오를 연상할 정도로.. 수많은 남친들이 여친을 찍어주고 있었다. 후후 나도 찍어달라고 할까?하다가 좀 부끄..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