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3. 17:11ㆍ보여줘/데일리
솔직히 부조금 중에서 축의금은 어떻게 써서 줘도 별 상관이 없다.
아, 혹시 부조금, 조의금, 부조금, 부의금 등이 아직도 헷갈린다면 아래 글을 참고...
https://supplier.tistory.com/110
조의금, 조문금, 부조금, 부의금, 축의금 차이. 그리고, 조의금과 부의금 차이
조의금 vs 조문금, 부조금 vs 부의금, 조의금 vs 부의금 등등... 비슷한 듯 다른 단어들이 서로 다른 맥락에서 쓰이기도 하니 혼란이 없을 수 없다. 사실 단어 좀 잘못 쓴다고 큰 일 생길 일은 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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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혼식장에서도 대단히 예의를 차릴 수도 있겠지만 자리 자체가 행복한 자리이고
조금 컨벤션에 어긋났다고 해서 사람들이 쑥덕댈 일이 없다.
근데 조의금 봉투는 좀 다르다.
잘못 주면 대단한 도덕적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사실 근데 이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잘못줄 일이 거의 없다.
혹시 몰랐다면 이제라도 따라하면 된다.
1. 조의금 봉투 앞에 한자 어떻게 쓰나요?
쓸 일이 없다. 장례식장이라면 99.9% 확률로 봉투가 구비되어 있다.
또는 문방구이든 어디서라도 조의 봉투를 별도로 구할 수 있다.
그리고 봉투가 없다? 옆 사람들 어떻게 하는지 보면 된다.
(집에서나 회사에서 장례식장 올 때 봉투 가져오는 사람은 거의 없음)
2. 뒤에는 어떻게 쓰나요?
이름 쓰고 소속 쓰면 된다. 소속도 꼭 써야 한다(학교명, 회사명, ㅇㅇ부대, 상호명 등등).
동명이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소속을 안 써서 → 상주가 누구의 부의금인지 모르고 → 다음에 그 답례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러면 괜히 상주만 무례한 사람이 되어버린다. 서로를 위해서 꼭 소속도 쓰자.
끝!
축의금은? 더 설명할 게 없다. 위의 그림처럼 똑같이 쓰면 된다.
앞의 글자만 다를 건데, 이것도 그냥 결혼식장 가면 99.9% 확률로 봉투가 있으니까 거기에 이름이랑 소속 쓰고 돈 담아서 내면 된다.
사실 조의금이든 축의금이든 100만원 내면 봉투가 분홍색이라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ㅎㅎㅎ
이런 문화들을 보면 많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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