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3. 21:23ㆍ보여줘/데일리
20대 기준 직장 동료 조부모상 부의금은 0원으로 알고 있으면 되겠다.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아도 되고, 부의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부의금, 부조금, 조의금, 조문금 어휘 중에 뭐가 맞을까? 이 글을 확인해보자;;
글 보기: 조의금, 조문금, 부조금, 부의금, 축의금 차이. 그리고, 조의금과 부의금 차이
친하 동료라면?
그래도 장례식 참석 안 해도 되고, 부의금 안 내도 된다.
많이 친하면?
이 정도로 또 질문할 정도면 5만원 내면 된다. 부의금 내고 장례식 참석까지 하면 당연 더 좋다.
'많이 친하다'의 기준은?
그건 자기가 제일 잘 안다. 근데 평소에 밥 같이 먹고 술 같이 먹는다고 다 많이 친한 동기 아니다.
진짜 이 사람은 내가 이 회사를 그만둬도 계속 연락하겠구나.. 싶으면 많이 친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회사는 동료 조부모상도 가는 분위기인데?
그럼 가야지 뭘 이런 글을 찾고 있나
장례식은 어느 정도까지가 가까운 거리일까?
서울 기준 수원 정도까지는 갈 만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왕 간다고 마음 먹었다면 말이다.
대충.. 차가 있다면 차로, 차가 없다면 대중교통으로 당일치기 할 수 있으면 갈 만할 거리일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장례식에 참석하겠다는 마음이나 부의금을 내겠다는 마음이 든다면, 가고, 내면 된다. 당연히 가면 좋은건데, 요즘은 이런 데 가는 것 자체가 너무 부정적이고 "왜 가냐"고 인식되고 있다. 사실 그럴 필욘 없고, 갈 수 있으면 가면 좋지 뭐... 그냥 못 가도 잘 위로해주고 진심을 표하면 된다. 부의금도 마찬가지..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뭐 돌려받지 않더라도 낼 수 있는거지 뭐..
물론 현실적인 여러 고민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런 글을 찾게 되는 걸 나도 잘 알고, 사실 누구보다 내가 더 많이 고민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위에서 구질구질하게 썼지만, 동료 조의금을 얼마 낼지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답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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